ian 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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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d: 땀과 기름에 흠뻑 젖었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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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s horns | 03/07

Category: Blogging

난 당신과 그렇게 강하게 자고 싶고, 당신을 내 몸으로 채우고 싶고, 당신을 소유하고 싶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오고 가고 또 가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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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r | 03/05

Category: Blogging

오늘 그녀와 다시 이야기를 나눴어.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느꼈던 감정이 그대로 남아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아. 그녀가 계속 내 머릿속을 맴돌아. 다시 연락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만약 내가 널 망치고 있다면 미안해. 널 바꾸고 있다면 미안해. 널 울게 한다면 미안해. 널 죽이고 있다면 미안해. 난 무서워.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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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raction | 03/04

Category: Blogging

사람들이 내가 얼마나 지쳐 있는지 잘 모르는 것 같아. 아니면, 내 입장이 되어보는 게 어려운 걸지도. 나는 한 번도 나 자신을 제대로 세워본 적이 없어. 내가 누구인지조차 몰라. 나는 마치 다른 사람들의 필요에 따라 계속해서 형태를 바꾸는 안개 같은 존재야. 웃게 하고, 미소 짓게 하고, 자랑스럽게 만들기. 내가 할 줄 아는 건 그게 다야.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야. 그래도, 남은 시간 동안은 그냥 그런 존재로 살아갈게.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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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ity | 03/03

Category: Blogging

내가 자살해도 아무도 슬퍼하지 않을 거야. 그런데도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 그건 내가 겁쟁이이기 때문이야.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주지 못하고, 그들도 이제 나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아. 나는 쓸모없는 인간이고, 유용한 일을 하기보다는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만 줄 뿐이야. 죽을 생각은 없어. 하지만 나는 그냥 이렇게 죽게 둘 거야.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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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s | 03/02

Category: Blogging

요즘 이 블로그에 글을 너무 많이 써... 구려. 이렇게 계속할 수는 없어. 진짜 삶으로, 현실로 돌아가고 싶다면, 좆같더라도 정신 차리고 내가 뿌린 똥을 감당해야 해. 힘들 거야. 진짜 죽고 싶을 만큼 힘들겠지. 그래도 피할 수는 없어. 그래도... 다시 그녀한테 말 거는 게 무서워. 혹시 날 무시하면 어떡하지? 그럴 만하지, 내가. 자업자득이니까.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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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athy | 03/01

Category: Blogging

이 남자애를 생각하면, 두 가지 전혀 다른 모습이 떠올라. 둘 다 나를 죽고 싶게 만들어. 하나는 예전에 내가 알고 지냈던 평범한 애야. 가끔 이야기 나누기도 했고, 에반이랑 같이 몇 번 놀기도 했어. 오락실에서 DDR 하면서. 내가 좀 더 나은 지인이었으면, 아니면 노력했다면 친구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  그리고 다른 하나는, 고등학교 벽에 피가 튀어 있는 채로 머리가 터진 채 누워 있는 모습이야. 그 장면이 자꾸 꿈에 나와. 그게 나였을 수도 있어.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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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ysmal | 02/29

Category: Blogging

내가 서울에 있었다면 더 나은 삶을 살았을까? 여기선 나랑 닮은 사람들이 더 많고, 평생 외모로 놀림받지는 않았겠지. 하지만 결국 지금의 나처럼 형편없는 인간이었을지도 몰라. 이런 건 유전되는 걸까? 엄마? 아빠? 누구를 탓해야 하지?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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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Blogging

아 시ㅂ 진짜 너무 하고싶어ㅓㅓ.. ㅠㅠㅠ 불알 아파ㅋㅋㅋ 나 진짜 !! 여친이든 뭐든 꼭 좀 껴안고 가슴에 파묻고 싶다ㅏㅏㅏㅇㅇㅇ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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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 02/25

Category: Blogging

난 내가 행복해질 수 있었던 유일한 기회를 망쳐버렸어. 그 선택이었거나, 아니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막장 짓이었지. 누나 말이 맞아. 내가 실수했다는 핑계로 점점 더 엉망이 되어가는 걸 그냥 두면 안 돼. 아무리 그 실수가 전설적이었다 해도 말이야. 하지만 다시 그녀에게 말 거는 게 너무 무서워. 그녀의 목소리가 그립고, 얼굴도 그립고, 가슴도, 몸도, 전부 다 그리워. 밤새 인터넷으로 얘기하던 것도, 같이 어울리던 것도. 진짜 미치겠다.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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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arded | 02/19

Category: Life

왜 내가 한 학년을 뛰어넘었는지 이해가 안 돼. 난 진짜 이 세상에서 제일 멍청한 놈이야. 브래드 피트처럼 생긴 것도 아니고, 근육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섹시한 남자의 마인드를 가진 것도 아닌데, 마치 세상이 내 발 아래 있는 것처럼 행동해. 정신 좀 차려, 서준아. 너 진짜 구려. 내가 만약 복제된다면, 진짜 날 두들겨 팼을 거야. 그게 내가 받아야 할 벌이니까.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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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mest apology to da church | 02/15

Category: Religion and Philosophy

내가 한 말에 대해 이 세상의 모든 신자들에게 사과할게. 왜냐하면 나도 그들과 똑같은 짓을 하거든. 그렇다고 해서 내가 틀렸다는 뜻은 아니야. 신자들은 바보야. 나도 그 중 하나고. :)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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