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대로라면, 어떤 형태로든 살아가는 데에 타인은 불필요하다는 의견에 한 치의 의심 없이 일생을 살아갔을 테야 . . .
중요한 것은 어떤 점에서 사람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냐는 건데, 나의 경우 SNS, 인터넷이 정말 내 인생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아 . . .
사람을 향하는 사람의 애정은 왜 이토록 따뜻하게 느껴지는 걸까?
차라리 전도율이 낮은 나무처럼 마음이 만들어졌다면 좋았을 텐데. . .
덕분에 그 열이 없으면 빈 구석이 너무너무 차갑게만 느껴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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