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은 말씀하셨다
교사가 학생에게 기대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자세라고, 기본 소양이라고.
가르침 받는 사람이 얼마나 빗나가든. . . 그리고 빛을 내는 데에 시간이 걸리든 교사는 학생이 발전할 수 있음을, 더 나아갈 수 있음을, 그 잠재력을 믿어 주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 뒤에 따라 말씀하신 것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사항은, 기대를 가지되 그 빛이 나에게로 0.1 %라도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을 기대하는 것은 오만이며 욕심이니 반드시 금기시 해야 한다는 말이었다.
이 얼마나 타인을 위한 삶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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